/사진=JTBC 제공, 알렉산더 맥퀸

배우 조승우가 독특한 재킷 패션을 선보였다.

17일 조승우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JTBC 제공

이날 조승우는 소매와 재킷의 옆면이 회색으로 배색된 블랙 재킷을 착용했다. 여기에 그는 브이넥 티셔츠와 블랙 팬츠, 첼시 부츠를 매치하고 멋스러운 원 포인트 룩을 선보였다.

이마가 보이는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 조승우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알렉산더 맥퀸

조승우가 착용한 재킷은 '알렉산더 맥퀸' 2020 F/W 맨즈웨어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397만원.

룩북 모델은 가죽 하네스 더블 벨트에 작은 가죽 가방을 달아 마치 건벨트를 찬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모델은 재킷과 같은 배색의 팬츠를 매치해 화려하게 스타일링 했다.

한편 조승우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시지프스'는 1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