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아이 등교길 과속운전 공포 "끔찍…출근 5분 일찍해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5.28 08:5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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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
28일 오전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고 건너려하면 엄청난 속도로 우회전을 하는 차들이 그것도 3차로 뿐아니라 2차로로까지 두대씩 끽 급히 멈추는 순간들"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정말 소름돋는 건 횡단보도가 있음에도 빠른 속도로 우회전을 해버리는 차들이 엄청나다"며 "아침마다 헌이를 등교시키며 이 신호등을 갔다 왔다 딱 두번 건너면서 매일 끔찍한 상상을 해야하고, 차에 치일 뻔한 순간들을 몇 번씩 경험한다. 피곤한 아침 정신이 번쩍 들게하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등굣길 운전 고충을 전했다.
유하나는 "#살벌한등교시간 #출근에늦었던가요 #5분일찍나서라 #50년먼저저세상가기싫으면"이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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