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사진=JTBC 제공,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

배우 한소희가 가슴선이 드러나는 아찔한 드레스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소희는 지난 1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한소희/사진제공=JTBC

이날 한소희는 가슴선이 드러나는 아찔한 화이트 브이넥 드레스에 깔끔한 블랙 스트랩 샌들 힐을 신고 등장했다.

한소희는 어깨를 부드럽게 감싸는 우아한 실루엣과 깊이 파인 '브이'(V)자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과감한 드레스를 선택해 청초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한소희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뽀얀 피부를 강조하고 생기를 더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느낌을 살렸다.

◇한소희가 입은 원피스, 어디 거?

/사진=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

이날 한소희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 제품이다. 이는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가수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론칭한 브랜드다.

한소희가 입은 드레스는 가슴선이 과감하게 드러나는 브이넥과 우아한 실루엣을 살려주는 구조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가격은 188만2000원이다.

한소희가 드레스와 대비되는 깔끔한 블랙 스트랩 샌들 힐을 선택한 반면 룩북 모델은 아찔한 브이넥 드레스에 굵은 체인 장식이 달린 화이트 뮬을 착용해 통일감을 더하면서도 시크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