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사진=임성균 기자, 생 로랑, 메트로시티, 보테가베네타

배우 한예슬이 상큼한 여름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한예슬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광고 촬영을 위해 김포공항을 찾았다.

배우 한예슬 /사진=임성균 기자

한예슬은 앞서 남자친구와 제주도 데이트에서 입어 눈길을 끌었던 원피스를 착용했다. 그는 커다란 칼라와 플로럴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에 누드 베이지 컬러의 샌들을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여기에 한예슬은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흰색 가방을 들어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예슬은 흑발의 긴 생머리를 풀어내리고 고양이 눈매를 강조한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해 마스크를 쓰고도 돋보이는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생 로랑, 메트로시티, 보테가 베네타

이날 한예슬이 착용한 의상은 '생 로랑' 2021 스프링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301만5000원.

한예슬이 선택한 가방은 '메트로시티'의 피크닉 백으로 가격은 49만7000원이다. 샌들은 '보테가베네타' 제품으로 105만원이다.

생 로랑 모델은 커다란 칼라 사이로 아찔한 클리비지를 드러내 관능적으로 연출했다. 모델은 키치한 빅 펜던트 이어링을 착용하고 벨트로 허리를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배우 한예슬 /사진=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영상 캡처

한편 한예슬은 자신과 남자친구의 사생활에 대해 각종 의혹을 제기해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용호 연예부장' 등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영상을 올리고 자신은 룸살롱에서 일한적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예슬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