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각선미 드러낸 '380만원대' 핑크빛 초미니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선미, 핑크빛 데님 투피스 패션 '상큼' …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7.09 00:30  |  조회 6980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지방시(Givenchy)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지방시(Givenchy)
가수 선미가 상큼발랄한 핑크빛 데님 패션을 선보였다.

선미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사진 속 선미는 허리를 살짝 드러내는 화이트 크롭트 톱에 짧은 길이의 핑크빛 데님 재킷과 초미니 스커트를 맞춰 입고 포즈를 취했다.

선미는 아찔한 미니스커트에 화이트 벨트를 착용하고,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빅 버클 미디 부츠를 신어 길고 슬림한 다리를 강조했다.

/사진=지방시(Givenchy)
/사진=지방시(Givenchy)
사진 속 선미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지방시'(Givenchy) 제품으로, 걸친 아이템만 총 380만원대에 달한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글리터 코팅이 더해진 데님 소재와 화사한 캔디핑크빛 색상, 전면 포켓과 측면 지퍼 장식이 특징이다. 재킷과 스커트의 가격은 각각 209만5000원, 1450달러(한화 170만원대)다.

선미가 데님 재킷과 미니스커트에 아찔한 크롭트 톱을 매치해 잘록한 허리와 각선미를 강조한 반면, 룩북 모델은 재킷을 여며 톱처럼 입고, 허리 부분의 새틴 소재 포인트와 슬림한 핏이 돋보이는 핑크빛 데님 팬츠를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선미는 버클 장식 미디 부츠를 신은 반면 모델은 반짝이는 페이턴트 뮬을 신고 굵은 핑크 체인 목걸이를 매치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선미는 오는 8월 방송되는 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에 멘토 역할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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