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 최수영 /사진=각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와 최수영이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영상 속 유리는 깔끔하게 뒤로 넘겨 묶은 머리 모양에서 고개를 숙였다 일어나면 멋스러운 생머리로 변신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유리는 볼륨감이 강조된 넓은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카키색 니트 드레스를 착용했다. 유리는 작은 후프 이어링을 매치해 가녀린 목선을 강조했다.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최수영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수영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영상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가을 셀프 메이크업 스타일링에 도전한 수영은 볼륨감을 살린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말린장미 빛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포즈를 취했다. 수영은 작은 펜던트 이어링으로 포이트를 더했다.

수영은 전신에 밀착되고 배 부분이 컷아웃된 니트 드레스를 입고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셀프 포트레이트

유리와 수영이 착용한 드레스는 '셀프 포트레이트' 제품이다. 가격은 81만8000원이다. 전면 컷아웃과 넓게 파인 등 라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커트 역시 단추를 잠그거나 풀어 슬릿 형태로 연출할 수 있다.

셀프 포트레이트 모델은 크리스탈 장식의 블랙 앵클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델은 잔머리가 튀어나오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를 연출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한편 수영과 유리가 속한 그룹 소녀시대는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아 지난 1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