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주식 평가액 3조9000억…상반기 수익 SM·JYP 넘었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9.30 09:40  |  조회 13386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사진제공=Mnet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사진제공=Mnet
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방시혁이 상반기 수익 1위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스타들의 2021년 상반기 수익 순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상반기 수익 1위는 하이브의 최대 주주인 방시혁이 차지했다.

방시혁은 박진영에게 스카우트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이후 200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2013년 방탄소년단(BTS)을 데뷔시켰다.

소속 가수 방탄소년단이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글로벌 인기를 누리면서 방시혁의 회사도 차츰 성장했다. 2021년 초에는 해외 레이블 인수에 방탄소년단이 '버터'로 전세계 대히트를 치면서 주가에 큰 영향을 끼쳤다.

세계에서 영향력있는 100대 기업에 오른 하이브의 주가 평가액은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의 SM, JYP, YG 보다 무려 6배 높은 3조9257억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은 'TMI NEWS'가 선정한 2021년 상반기 수익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NCT드림의 정규앨범 200만장 판매, 신인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의 성공으로 주가 상승을 이뤘다. 가수와 팬이 1대1 채팅을 주고받는 플랫폼으로 상반기 영업이익만 70억원을 돌파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은 상반기 평가액 약 2680억원으로 추정됐다.

박진영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영이 최대 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매출만 1300억원을 올렸다. 올 상반기에는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의 활약으로 1679억원의 매출을 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진영이 상반기 주식 매도로 얻은 현금은 365억원이다. 박진영은 아직도 2000억대인 558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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