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각선미 살짝…'2065만원' 스커트 룩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올레KT 시즌 드라마 '크라임 퍼즐'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고아성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0.31 01:00  |  조회 8076
배우 고아성 /사진제공=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샤넬
배우 고아성 /사진제공=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샤넬
배우 고아성이 럭셔리한 스커트 룩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고아성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올레KT 시즌 드라마 '크라임 퍼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제공=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편집=마아라 기자
처피뱅 헤어스타일로 동안 미모를 강조한 고아성은 프릴 넥 라인과 소매가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롱 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사이드 버튼 아래로 길게 슬릿이 있는 스커트에 얇은 스트랩 샌들을 매치하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여기에 고아성은 볼드한 반지를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샤넬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샤넬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고아성이 착용한 의상은 '샤넬' 2020-2021 공방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실크 블라우스 437만원, 실크 자카드 스커트 458만원이다.

반지 역시 같은 브랜드의 화인 주얼리 제품이다. 반지는 화이트골드 디자인이 480만원, 양 손에 나눠 낀 베이지골드 제품이 345만원으로 고아성이 한 착장으로 착용한 샤넬 아이템 가격만 총 2065만원이다.

샤넬 런웨이 모델은 블라우스의 윗 단추를 풀고 네크리스를 매치했다. 모델은 스커트와 같은 소재와 패턴의 숏 재킷을 걸쳐 셋업 룩으로 연출했다. 스커트 안에 회색 타이즈와 롱부츠를 레이어드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한편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천재 범죄 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가 흩어진 퍼즐 조각들을 모아 거대한 실체에 다가가는 진실 추격 스릴러다.

고아성의 이번 작품은 '라이프 온 마스'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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