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장기용, 19금 원나잇 베드신…'지헤중' 첫방 시청률 1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1.13 10:35  |  조회 12719
배우 장기용, 송혜교 /사진제공=SBS
배우 장기용, 송혜교 /사진제공=SBS
송혜교 장기용의 19금 베드신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1회는 부산의 밤에 하영은(송혜교 분)이 어떤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극중 패션회사 '더 원'의 탑브랜드 '소노' 디자인팀장인 하영은은 급하게 포토그래퍼가 필요한 일이 생겨 유명 포토그래퍼 '미스터 제이'로 활동 중인 윤재국(장기용)을 만났다. 하룻밤을 보낸 남자가 윤재국으로 밝혀지면서 두 사람은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됐다.

송혜교 장기용의 매혹적인 러브라인이 담긴 '지헤중' 첫 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6.6%(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지헤중' 엔딩 장면은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첫회 시작부터 원나잇 베드신 강렬하다" "송혜교 장기용 정말 설렌다" "영상미가 아름다워서 계속 보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2회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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