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걸친 스웨터만 '172만원'…핑크 포인트 룩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제주에서 열린 패션 행사 참석한 가수 겸 배우 김도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1.15 01: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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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도연 /사진제공=버버리 |
그룹 위키미키 겸 배우 김도연이 멋스러운 니트 패션을 뽐냈다.
지난 11일 김도연은 영국 브랜드 버버리가 한달 간 제주에서 오픈하는 '이매진드 랜드스케이프 제주'를 방문했다.
/사진=버버리 제공, 김도연 인스타그램 |
이날 김도연은 비비드한 핑크색 니트 드레스에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스웨터를 레이어드하고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빨간색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레이어드 룩을 선보인 김도연은 니트 드레스와 같은 핑크색 앵클부츠를 신어 통일감을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 헤어를 풀어내린 김도연은 말린 장밋빛 메이크업을 하고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사진=버버리 |
김도연이 착용한 의상은 '버버리'의 2022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겉에 걸친 오버사이즈 스웨터는 캐시미어가 50% 사용된 제품으로 가격은 172만원이다. 니트 드레스와 슈즈는 가격 미정이다.
버버리 모델은 김도연과 같은 착장을 연출한 바 있다. 모델은 니트 소매를 걷고 안에 입은 니트 드레스의 소매를 한쪽만 드러나게 스타일링했다. 여기에 모델은 커다란 고글을 헤어 장식처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김도연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이하늬 아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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