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 조이, 아찔한 '1604만원' 체인 드레스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1017 알릭스 9sm' 2020 S/S 드레스 착용한 그룹 레드벨벳 조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1.17 01: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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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조이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1017 Alyx 9sm |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아찔한 체인 드레스 룩을 뽐냈다.
16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레드벨벳 조이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
사진 속 조이는 체인 장식의 블랙 슬리브리스 미니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여기에 조이는 살이 비치는 얇은 검정 스타킹과 애니멀 패턴의 글리터 펌프스를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긴 웨이브 헤어를 풀어 내린 조이는 짙은 레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초커 네크리스와 볼드한 이어링을 매치해 관능적인 룩을 완성했다.
특히 조이는 한쪽 손목에 뱀 모티브의 시계를 착용해 화려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1017 Alyx 9sm, 불가리 |
조이가 착용한 의상은 '1017 알릭스 9sm'(1017 Alyx 9sm)의 2020 S/S 컬렉션 드레스다. 가격은 1530달러로 한화 약 184만원대다. 조이가 선택한 시계는 '불가리' 제품이다. 18K 로즈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베젤이 화려함을 자아낸다. 가격은 무려 1420만원.
1017 알릭스 9sm 런웨이 모델은 드레스의 체인 장식과 같은 체인이 달린 미니백을 한쪽 어깨에 메고 체인 목걸이로 시크한 멋을 더했다. 모델은 신발 역시 같은 체인 장식이 있는 블랙 메리 제인 슈즈를 선택해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한편 조이가 착용한 '1017 알릭스 9sm'은 레이디 가가는 물론 블랙핑크 제니,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김수현 등 스타들이 착용하면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고 있는 브랜드다. 브랜드는 지방시의 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스가 2015 F/W 컬렉션을 시작으로 론칭했다. 스트리트 무드와 밀리터리 테크웨어를 결합해 버클, 스트랩 등의 디테일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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