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vs 조이, 아찔한 '184만원대' 드레스…"같은 옷, 어디 거?"
[스타 vs 스타] 늘어지는 체인이 장식된 블랙 미니드레스 착용한 블랙핑크 로제-레드벨벳 조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1.21 01: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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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 레드벨벳 조이 /사진=보그 코리아, 조이 인스타그램 |
지난 5월 로제는 보그 코리아,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에서 로제는 체인 장식의 블랙 슬리브리스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로제는 플랫폼이 돋보이는 아찔한 킬힐을 신고 쭉 뻗은 각선미를 강조했다.
/사진=보그 코리아 |
지난 16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이는 체인 장식의 블랙 슬리브리스 미니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여기에 조이는 살이 비치는 얇은 검정 스타킹과 애니멀 패턴의 글리터 펌프스를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긴 웨이브 헤어를 풀어 내린 조이는 짙은 레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초커 네크리스와 볼드한 이어링을 매치해 관능적인 룩을 완성했다.
특히 조이는 한쪽 손목에 뱀 모티브의 시계를 착용해 화려한 포인트를 더했다.
레드벨벳 조이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
로제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생 로랑'의 힐을 착용했다. 가격은 100만원대. 조이는 '불가리'의 18K 로즈골드 소재 베젤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시계를 착용했다. 가격은 무려 1420만원.
/사진=1017 알릭스 9sm, 생 로랑, 불가리 /편집=마아라 기자 |
한편 조이가 착용한 '1017 알릭스 9sm'은 레이디 가가는 물론 블랙핑크 제니,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김수현 등 스타들이 착용하면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고 있는 브랜드다. 브랜드는 지방시의 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스가 2015 F/W 컬렉션을 시작으로 론칭했다. 스트리트 무드와 밀리터리 테크웨어를 결합해 버클, 스트랩 등의 디테일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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