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지도 유행할까?" 제니, 복고풍 공항패션…어디 거?

[그 옷 어디 거]미국 일정 마치고 귀국한 그룹 블랙핑크 제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1.18 00:42  |  조회 13459
그룹 블랙핑크 제니 /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 /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독특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제니는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제니는 흰색 후드 티셔츠와 짙은 녹색 야구 점퍼를 걸치고 비니를 쓴 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제니는 다양한 컬러와 피사체가 담긴 사진을 이어 붙인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바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츠컷 스타일의 컬러 팬츠에 흰색 양말과 슬리퍼를 신었다. 한 손에는 가벼운 흰색 숄더백을 들어 편안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제니의 공항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바지도 유행할까" "제니가 입으니 예쁜 것 같기도" "뭘 입어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니가 착용한 바지는 국내 브랜드 '줄리빈즈' 제품이다. 가격은 8만9000원대. 허리가 밴드로 돼있는 플레어 팬츠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제니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1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모델 정호연, 배우 이정재 등과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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