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개미허리 드러낸 '664만원대' 올 블랙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한 배우 전도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1.22 01: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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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 /사진=뉴스1, 미우 미우 |
지난 19일 전도연은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편집=마아라 기자 |
특히 전도연은 움직일 때마다 짧은 재킷 사이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전도연은 도트무늬 시스루 양말에 화려한 보석 장식이 돋보이는 플랫폼 샌들 힐을 신어 화려함을 더했다.
/사진=미우 미우, 로저비비에 /편집=마아라 기자 |
미우 미우 모델은 전도연과 같은 재킷과 스커트 차림에 검정 끈 초커와 진주 장식 네크리스를 레이어드 했다. 어깨에는 체인에 진주 모양이 장식된 스트랩 미니백을 크로스바디백으로 연출해 걸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델은 흰색 패턴 양말에 골드-블랙이 배색된 체인 장식 메리제인 슈즈를 신어 화사한 블랙 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전도연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영화가 2년 전 코로나19 사태 시작과 함께 개봉해서 관객들이 많이 보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이 상을 통해서, 영화제를 통해서 영화를 봐주셨으면 바란다. 위드 코로나로 인해 극장가가 활발해져서 더 많은 작품을 극장에서 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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