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이동훈 photoguy@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상큼한 보랏빛 미니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지수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이동훈 photoguy@ /사진=이동훈 photoguy@

이날 지수는 짧은 초미니 기장이 돋보이는 보랏빛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금빛 버클의 가느다란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해 늘씬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여기에 지수는 살이 비치지 않는 검은 타이츠에 새틴 소재의 샌들 힐을 매치해 각선미를 뽐냈다.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뉴시스

긴 생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긴 지수는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옐로 골드 링이 어우러진 링 귀걸이를 착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같은 디자인의 반지와 가느다란 가죽 스트랩의 손목시계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디올'(Dior), 까르띠에(Cartier)

지수가 착용한 의상과 주얼리는 모두 그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프랑스 패션 브랜드 '디올',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 제품이다. 이날 지수가 걸친 아이템 가격만 총 2529만원에 달한다.

봉긋한 치마가 돋보이는 보랏빛 미니드레스는 670만원, 함께 매치한 벨트와 샌들 힐은 각각 83만원, 217만원이다. 우아한 욕조 모양을 닮은 '베누아' 손목시계는 1040만원, '트리니티' 반지와 귀걸이는 각 280만원, 239만원이다.

'뉴토피아'는 늦깎이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해 혼란해진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7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JTBC 드라마 '설강화' 이후 지수의 두 번째 연기 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