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21 AAA 제공, 발망 by 센스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가 탄탄한 각선미를 뽐냈다.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1 AAA') 레드카펫 행사에는 권유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겸 배우 권유리 /사진=2021 AAA 제공

권유리는 마치 재킷 하나만 입은 듯한 하의실종 룩을 2021 AAA 드레스 패션으로 선택했다. 그는 재킷 형태의 슈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깊은 브이넥 안으로 길게 늘어지는 체인 네크리스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권유리는 벨트로 허리를 잘록하게 강조하고 흰색 펌프스를 신어 다리를 길어 보이게 스타일링 했다. 여기에 권유리는 긴 생머리를 귀 뒤로 넘겨 깔끔하게 연출하고 뱀 모양을 연상케 하는 흰색 세라믹 이어링을 매치했다. 그는 네일 컬러까지 흰색으로 맞춰 화사한 올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사진=발망 by 센스, 다미아니 /편집=마아라 기자

권유리가 착용한 의상은 '발망' 제품이다. 재킷을 길게 디자인하고 벨트가 세트로 구성된 발망 벨티드 미니 드레스의 가격은 238만원대다.

세라믹 장식 주얼리는 '다미아니' 제품이다. 귀걸이 289만원, 반지 249만원, 목걸이 319만원으로 이날 권유리가 착용한 의상과 주얼리의 가격을 합하면 1095만원이다.

모델은 벨티드 미니 드레스에 블랙 앵클부츠를 매치했다. 모델은 액세서리를 생략해 시크한 믹스매치 룩으로 선보였다.

한편 권유리는 2021 AAA에서 베스트 연기상을 수상했다. 올해 권유리는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