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논란 송지효 숏컷, 본인 의사"…이진호, 전문가와 통화

이진호, 20년 경력 스타일리스트와 전화 인터뷰…송지효 '스타일 논란' 물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2.07 19:44  |  조회 3845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유튜버 이진호가 쇼트커트, 찢어진 의상 등 최근 불거진 배우 송지효의 '스타일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대참사.. 송지효 스타일링 누가 망친걸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송지효/사진=송지효 인스타그램
배우 송지효/사진=송지효 인스타그램
앞서 송지효는 파격적인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스타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송지효는 지난 2일 진행된 '2021 AAA 시상식'(2021 Asia Artist Awards,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옆선과 밑단이 뜯어진 코트를 착용해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2021 AAA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송지효./사진=2021 AAA,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2021 AAA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송지효./사진=2021 AAA,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이 영상에서 이진호는 20년 경력의 스타일리스트 A씨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송지효의 최근 스타일 논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해당 통화에서 스타일리스트 A씨는 송지효가 쇼트커트로 파격 변신한 것에 대해 "일단 (송지효의) 그 정도 경력이면 스타일리스트 실장이나 회사에서 시킨다고 하지는 않는다. 본인 의사 없이는"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게 (머리를) 1~2㎝ 자르는 것도 아니지 않나. 쇼트커트로 자르는 건 드라마 같은 경우도 그렇게까지 심하게 손을 안 댄다"고 덧붙였다.

A씨는 "영화는 그렇게 손을 대는 경우가 있다. 완전 파격적으로. 영화에서 감독님이 말을 하거나 분장팀이 얘기를 하는 건 (배우가) 들어준다"면서도 "그런데 그런 작품이 하나도 없이 (배우가 머리를) 잘랐다고 하는 건 그건 진짜 (배우의) 개인 의사"라고 설명했다.

A씨는 시상식에서 밑단이 뜯어진 코트를 착용한 것에 대해서는 "만약 현장에 일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갔다면 (밑단이 찢어진 것을) 모를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송지효가 포토월 행사에 이어 약 2시간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도 여전히 밑단이 뜯어진 의상을 입은 것에 대해서는 "(스타일리스트가) 신경 안 써준 부분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찍다가도 뭐가 이상하거나 틀어지면 계속 봐준다. 그 정도면 스타일리스트 쪽에서 이걸 안 봐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지효의 쇼트커트로 스타일 논란이 불거지자 일부 팬들은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송지효 갤러리를 통해 성명서를 냈다.

이들은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헤어샵 교체, 경험 많은 스타일리스트로 교체, 메이크업 숍 교체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송지효 소속사 측은 "노코멘트"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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