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각선미 뽐낸 '903만원대' 미니원피스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손예진, '발렌티노' 신세계 강남 '백 바' 방문…청순미 물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2.09 01:00  |  조회 11814
배우 손예진/사진제공=발렌티노 (VALENTINO)
배우 손예진/사진제공=발렌티노 (VALENTINO)
배우 손예진이 사랑스러운 트위드 원피스 룩을 선보였다.

최근 손예진은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가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여성 부티크에 새롭게 단장한 '백 바'(Bag Bar)를 찾았다.

배우 손예진/사진제공=발렌티노 (VALENTINO)
배우 손예진/사진제공=발렌티노 (VALENTINO)
'발렌티노'의 글로벌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손예진은 청순미를 살린 미니원피스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예진은 알록달록한 컬러 포인트가 더해진 화이트 트위드 미니원피스에 아찔한 굽이 돋보이는 화이트 플랫폼 힐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배우 손예진/사진제공=발렌티노 (VALENTINO)
배우 손예진/사진제공=발렌티노 (VALENTINO)
여기에 손예진은 스터드 장식과 '브이'(V) 로고가 더해진 화이트 체인 백을 들어 눈부신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또한 손예진은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뒤, 한쪽 귀 뒤로 넘겨 갸름한 턱선과 금빛 귀걸이를 강조했다.

배우 손예진/사진제공=발렌티노 (VALENTINO)
배우 손예진/사진제공=발렌티노 (VALENTINO)
이날 백 바를 찾은 손예진은 매장에 비치된 화려한 핸드백, 액세서리를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다채로운 컬러의 2022 시즌 '르 프로그레' 및 '파티 컬렉션'의 핸드백을 직접 들어보기도 했다.

특히 손예진은 레트로 무드가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로코' 백으로 화이트 룩에 우아한 포인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발렌티노(Valentino)
/사진=발렌티노(Valentino)
이날 손예진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발렌티노' 제품으로 이날 걸친 아이템 가격만 총 900만원이 훌쩍 넘는다.

화이트 미니원피스는 발렌티노 2022 리조트 컬렉션으로, 알록달록한 멀티 컬러 트위드 소재로 제작됐으며 전면 단추 장식이 돋보인다. 가격은 3400달러(한화 약 400만원대)다.

함께 매치한 구두는 발목 스트랩이 달린 페이턴트 가죽 소재의 플랫폼 펌프스로 가격은 133만원이며, 스터드 장식과 체인이 멋스러운 가방은 '스터드 사인 백'으로 340만원, 발렌티노의 '브이'(V) 로고 모양의 금빛 귀걸이는 30만원이다.

/사진=발렌티노(Valentino)
/사진=발렌티노(Valentino)
손예진이 우아한 화이트 체인백과 아찔한 화이트 플랫폼 힐, 아기자기한 귀걸이로 세련된 올 화이트 룩을 완성한 반면 룩북 모델은 굵은 체인 목걸이에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블랙 미니백, 블랙 플랫폼 힐을 신어 강렬한 무드를 연출했다.

손예진이 선보인 스터드 사인 백, 로코백 등 발렌티노 가방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 여성 부티크 백 바를 비롯해 여성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을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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