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인스타그램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배우 송혜교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정샘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혜교, 효주, 희서 세 명의 친구들과 추억 만듦"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샘물은 배우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와 대기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인 독특한 뿔테 안경과 레드립 메이크업을 연출한 정샘물은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하고 있다.

송혜교는 카멜 코트 차림으로 정샘물의 어깨를 감싸 안고 미소 짓고 있다. 핑크 립을 바른 송혜교는 올해 나이 40세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효주는 포근한 니트 차림으로, 최희서는 짙은 블루 원피스 차림에 핫핑크 립 메이크업을 하고 서로를 안고 있다. 네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하영은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