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윤현숙, 티셔츠 올려 드러낸 개미허리…핫팬츠 패션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2.15 06:24  |  조회 8287
그룹 잼 출신 배우  윤현숙/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그룹 잼 출신 배우 윤현숙/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그룹 잼 출신 배우 윤현숙이 늘씬한 몸매에도 운동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윤현숙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oming back soon.(커밍 백 순,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누군가 그랬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오랫동안 하고 싶다면 내가 하기 싫은 일들을 해야 한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현숙은 민소매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은 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윤현숙은 민소매 티셔츠를 위로 올려 군살 하나 없는 복부와 허리 라인을 드러냈으며, 핫팬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현숙은 "2년 전부터 차곡차곡 쌓여있던 옆구리살과 등살 뱃살 이제 조만간 작별하자"라며 운동으로 군살을 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윤현숙은 "슬슬 옆구리 선도 드러나고 있다"며 "난 오늘도 미치게 하기 싫은 '홈트'(홈 트레이닝)를 한다. 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오랫동안 하고 싶기 때문에"라며 달라지는 몸을 확인하며 운동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그룹 잼 출신 배우  윤현숙/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그룹 잼 출신 배우 윤현숙/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윤현숙의 운동 열정에 "과연 레전드이십니다" "예쁘세요. 노력하는 모습은 더 예뻐요" "살이 어디있나요? 잘록한 허리 너무 부러워요" "어쩜 몸매가 이리 멋지신지요. 언니 보고 동기부여 받네요" "자기관리 멋져요" "활활 불태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1971년생 올해 나이 51세인 윤현숙은 1992년 혼성 그룹 잼으로 데뷔한 스타다. 그는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메리 대구 공방전' '애정만만세' 등에 출연했다. 윤현숙은 미국 LA에서 생활하는 근황을 SNS를 통해 공개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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