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길구, 결혼 2년반만에 아빠 된다…"아내 임신 30주차"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2.15 20:29  |  조회 3339
그룹 길구봉구 멤버 길구 /사진=길구 인스타그램
그룹 길구봉구 멤버 길구 /사진=길구 인스타그램
그룹 길구봉구의 멤버 길구(본명 강길구)가 결혼 약 2년반만에 아빠가 된다.

길구의 아내는 현재 임신 30주차다. 길구는 지난 11월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길구는 아내가 24주차라고 밝혔다.

길구는 2019년 5월 4살 연하의 사진작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한 지 약 2년반만인 내년 2월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한편 길구는 2013년 길구봉구 싱글 '미칠 것 같아'로 데뷔했다. 길구봉구는 '이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등의 발매곡 뿐 아니라 드라마 '김과장' '흑기사' 등 다수의 드라마 OST로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 11월8일 1년만에 신곡 '내일 이별'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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