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오나미, 상의 들추고 깜짝 프러포즈 "박민♥ 결혼하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2.01.12 21:56  |  조회 2699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골때녀' 오나미가 선제골 세리머니로 깜짝 프러포즈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개벤져스와 FC 탑걸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FC 개벤져스의 오나미는 강력한 힘을 실어 아웃사이드 슈팅으로 첫 골을 획득했다. 선제골을 터트린 오나미는 김병지 감독에게 달려가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어 오나미는 카메라가 모여있는 곳에서 상의를 들어 올렸다. 유니폼 안에는 티셔츠에 '박민, 나랑 결혼하자'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오나미는 축구선수 출신 지도사 박민과 연애 중이다.

깜짝 프러포즈를 본 멤버들은 모두 모여 오나미를 축하했다. 해설 이수근과 배성재는 "프러포즈 확답인가요?" "갑자기 상의를 (벗어서)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나미는 호기롭게 프러포즈를 한 뒤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나미는 "사실은 어제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내가 골을 넣으면 나도 프러포즈를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해 10월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민과 사귄 지 10개월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12월에는 '골때녀'에서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1984년생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1986년생인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다. 그는 FC 안양, 부천FC 1995 등에서 프로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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