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정재, 가죽바지로 완성한 '700만원대' 의상…"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한 배우 이정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2.01.13 22:0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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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알렉산더 맥퀸 |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연기 30년 차 배우 이정재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배우 이정재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
이마가 드러나는 헤어스타일로 댄디한 매력을 강조한 이정재는 니트 안에 도트 무늬 스카프를 레이어드해 경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방송에서 이정재는 높이가 낮은 의자를 보고 잠시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몸에 딱 붙는 가죽 바지를 입은 이정재는 MC 유재석의 손을 잡고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알렉산더 맥퀸, 디올 /편집=마아라 기자 |
이정재가 니트 안에 매치한 스카프는 '디올' 제품이다. 디올 미차 스카프의 가격은 31만원이다.
알렉산더 맥퀸 모델은 이정재가 착용한 니트와 바이커 팬츠 차림에 가죽 벨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모델은 검정 배색의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어 화사한 믹스매치 룩으로 선보였다.
한편 이정재는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배우조합상(SAG)의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SAG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대상 격인 앙상블상 후보에 올랐다. 이와 함께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정호연이 TV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SAG 4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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