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물욕 없어 휴대폰 6년 쓰고 바꿔…재테크는 풍차 적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3.24 08:33  |  조회 3047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방송 화면 캡처
배우 한예리가 물욕이 없다고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영수증'에는 한예리가 출연해 소비 습관을 공개했다.

이날 MC 김숙은 한예리에게 "돈 안 쓰기로 유명하더라. 무소유의 아이콘이라고 한다"고 하자 한예리는 "무소유라기 보다는 물욕이 좀 없는 편 같다"고 답했다.

이에 MC 신봉선이 "그러기에는 금은보화를 너무 많이 달고 나왔다"고 지적하자 한예리는 "다 빌린 것"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방송 화면 캡처
MC 김숙은 "시계는 번쩍번쩍한 것 하나씩 있더라. 시계는 협찬이 안 된다"며 시계를 사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한예리는 "주변에서 시계를 '한 번은 사봐야 한다. 즐겨봐야 한다'고 해서 (시계를) 한 번 사봤는데, 하나 사고 안 사게 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봉선이 "휴대폰은 어떻냐"고 묻자 한예리는 "휴대폰도 6년 쓰고 이번에 바꿨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6년을 썼다고요?"라며 재차 물었고, 박영진은 "지금 애니X 쓰시냐. 이렇게 돌아가는 거? 가로본능?"이라며 구형 휴대폰 이름을 대며 질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모두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자 한예리는 "작년에 좋은 걸로 바꿨다"며 웃었다.

또한 한예리는 자신의 재테크 방식에 대해 "(사회생활) 맨 처음에는 돈 모으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어서 매달 1년 적금을 들었다. 그래서 내년에 다달이 적금 만기금을 찾는 거다. 그게 너무 재밌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그게 '풍차돌리기'라고 하는 거다. 흠 잡을 데가 없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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