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컵까지는 아니다" 제시, 신체 사이즈 'TMI'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4.21 07:13  |  조회 4389
/사진=Mnet 'TMI SHOW'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TMI SHOW'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제시가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TMI SHOW'에는 제시와 한해가 출연해 자신의 'TMI'(Too Much Information, 꼭 알지 않아도 되는 정보를 뜻하는 말) 차트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의 몸매에 대한 'TMI'가 공개됐다.

MC 미주는 "제시는 어머니를 닮아 마른 체질을 타고 났다고 한다"며 "제시는 마른 몸매가 스트레스라 건강한 몸매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제시는 특히 레그 프레스 달인이었다. 제시가 건장한 남자 2명을 운동기구 위에 태우고도 이를 들어올리는 영상이 공개돼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를 본 제시는 남자 다섯 명도 태울 수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시는 파격적인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의 남다른 자신감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제시는 "내가 어떤 몸매를 가졌든 '내가 최고'라 생각해야 최고가 된다"고 말했다.

남다른 볼륨감으로도 화제를 모은 제시는 이날 방송에서 "여기는 'TMI SHOW'니까 사람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게, 나는 정말 큰 B컵"이라고 밝혔다.

제시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생각보다 안 크다"라며 "D컵까지는 아니다. 작은 C컵 정도 된다. 사람들이 수박처럼 크다고 생각하는 데 아니다. 배 아니면 큰 사과 정도"라고 설명했다.

제시의 과감한 솔직 토크에 MC 붐은 "좋아하는 과일 얘기하는 것"이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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