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논란' 박서현, 남편 이택개와 갈등 예고…"너무 열 받아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4.25 08:09  |  조회 2653
/사진=MBN '고딩엄빠'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N '고딩엄빠' 방송 화면 캡처
'고딩엄빠' 예고편에 최근 폭행 논란을 빚은 박서현, 이택개 부부가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방송 말미에는 다음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남편 폭행 및 협박 논란에 휘말린 박서현이 "그때 진짜 열 받아서"라고 말하며 답답해했다.

이어 박서현은 남편 이택개와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현은 이택개에게 "이거 두 개 못 들어가, 여기에"라며 분노했고, 이택개는 갈등을 외면하는 듯 고개를 돌린다.

이어 두 사람은 박서현이 조리원을 퇴소한 후에도 다툼을 이어갔다.

박서현은 "바닥에 놓을 수가 없다. 바닥이 뜨겁다고. 얘네들이 다 변해. 다 녹는다"고 날을 세웠고, 이택개는 "방에다 놔라"라며 받아치며 갈등이 이어졌다.

앞서 이택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아내 박서현으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수원가정법원 안산지청으로부터 아내의 접근금지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고딩엄빠'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제작진은 출산 후의 심리 상태가 걱정돼 부부상담가의 상담 및 정신과 내방을 함께 했고, 두 사람 모두 산후우울증 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깊이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자의 안전한 출산과 산후조리, 건강한 아이 육아에 대해 관련 기관과 전문 NGO 단체와 함께 필요한 지원을 진행했으며 이후 두 사람의 아이의 안전과 건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을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박서현 이택개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지만 미성년자라 혼인신고를 하지 못해 법적 부부관계는 아니다. 박서현은 19살의 나이에 아이를 낳은 '고3 엄마', 이택개는 '고2 아빠'로 '고딩엄빠'를 통해 일상과 출산 과정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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