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슬림 실루엣 뽐낸 드레스…'593만원대' 패션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아이린, 어깨 시원하게 드러낸 드레스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5.15 00:00 | 조회
13198
모델 아이린/사진=임성균 기자, 프라다(Prada) |
아이린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백화점에서 진행된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모델 아이린/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
아이린은 가느다란 스트랩으로 연결된 디자인으로 어깨와 네크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민소매 드레스를 택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모델 아이린/사진=임성균 기자 |
가슴 앞부분에 레이스 포인트가 더해진 드레스를 택한 아이린은 시원한 라피아 소재의 토트백을 들어 산뜻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프라다(Prada)/편집=이은 기자 |
레이스 디테일과 로고 포인트가 돋보이는 초록빛 새틴 롱 드레스는 1950유로(한화 약 260만원)이며, 함께 매치한 라피아 소재의 토트백은 198만원, 앞코가 뾰족한 슬링백 펌프스는 135만원이다.
아이린이 시원한 색감의 드레스에 하늘색 줄무늬가 더해진 라피아 토트백을 든 반면 룩북 모델은 롱 드레스에 역삼각형 모양의 노란색 라피아 백을 매치해 컬러 대비를 강조했다.
아이린과 모델은 같은 디자인이지만 굽 높이가 서로 다른 슬링백 힐을 택했다. 아이린은 굽이 낮은 디자인을, 모델은 굽이 높은 것을 매치해 같은 듯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아이린은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구척장신팀의 골키퍼로 출연 중이다. 이날 프라다 행사에는 아이린을 비롯해 가수 전소미, 방송인 김나영, 그룹 더 보이즈 주연·영훈, 모델 배윤영,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배우 이종석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