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파격적인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제시카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빨간 입술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검은색 속옷이 드러나는 짧은 길이의 크롭트 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제시카는 밑단이 과감하게 뜯어진 디자인의 크롭트 셔츠에 검은색 하이웨이스트 의상을 받쳐 입고 군살 하나 없는 실루엣을 자랑했다.

제시카는 또 짧은 길이의 셔츠의 단추까지 과감하게 풀어 입어 목선을 시원하게 드러내 눈길을 끈다.

또한 제시카는 머리를 말끔하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에 새빨간 립스틱을 꽉 채워 바른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시카는 중국의 걸그룹 재데뷔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 중이다. '승풍파랑적저저'는 30세 이상 여자 연예인들이 5인조 그룹 재데뷔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제시카가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의 전 연인이자 홍콩 그룹 트윈스 멤버 질리안 청도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앞선 시즌에서는 그룹 미쓰에이 출신 페이와 지아, 홍콩 배우 장백지(장바이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Gee', '다시 만난 세계', 'Kissing You'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으나 2014년 9월 소녀시대 탈퇴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제시카는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해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해 제시카의 브랜드가 속한 블랑 그룹은 채무 불이행 소송에 휘말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