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헤드뱅잉 때문에 마약 검사 받아…내가 봐도 미쳐 보였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9.27 22:24  |  조회 1407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전영록이 과거 마약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전영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전영록은 "86년까지는 빠른 노래 부르다가 88년까지는 발라드, 블루스를 불렀다. 89년에는 록만 불렀다. 트로트는 내가 잘 안되니까 곡을 만들어줬다"며 과거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장르 불문으로 하니까 사람들이 '너는 왜 개성이 없냐'고 하더라. 그래서 '가수가 개성이 있어야 해요?'라고 하고는 로커가 되고 싶어서 헤드뱅잉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록 밴드 백두산과 '이제 자야 하나 봐'라는 곡을 함께 했던 전영록은 당시를 떠올리며 "내가 봐도 내가 약 먹은 것 같았다"며 "그래서 새벽에 잡혀 갔다 왔다"고 말했다.

김청이 "도핑 테스트 받고 왔냐"고 묻자 전영록은 "(검사) 하고 왔다. 지하실까지 갔다 왔다. 검사하더니 '아유, 아니네요?'라고 하더라"라고 마약 검사까지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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