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벌어요?" 질문해 '대박'…김구라 "인간 본연의 궁금증"

채널S '김구라의 라떼9'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15 13:07  |  조회 2992
/사진=채널S '김구라의 라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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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질문 하나로 '인싸'(인사이더)가 된 청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16일 밤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인싸되기 참 쉽죠?'라는 주제로 세계의 다양한 '인싸'(인사이더,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특별 MC로 전 유도선수 조준호와 그룹 클랙시 우아, 수안이 MZ 손님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인싸' 순위 6위에는 미국에 사는 한나 윌리엄스가 이름을 올린다. 한나는 불특정 다수의 행인을 인터뷰하는 영상 속 질문 하나로 '인싸'가 됐다고. 그가 물어보는 것은 다름 아닌 직업과 월급이었다.

김구라는 "옛날에 내가 '얼마나 벌어요' 이런 질문 많이 하지 않았나. 저게 인간이 사회생활 할 때 본연적인 궁금증"이라며 한나의 돌직구 질문에 공감한다.

/사진=채널S '김구라의 라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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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조준호는 "운동선수들은 연봉에 민감하다. 다른 선수들과 몸값이 비교되기도 하고 예민하다"며 돌직구 질문에 놀란다.

김구라는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라며 "크랙시도 '얼마 버느냐' 물어보면 대답하기 그렇지 않나"라고 묻는다.

이에 크랙시 우아, 수안은 "저희는 진짜 얼마 버는지도 모른다. 아직 신인이라 버는 게 없다"고 솔직하게 받아쳐 김구라를 머쓱하게 한다.

/사진=채널S '김구라의 라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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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는 자신이 받는 급여가 합당한 금액인지 알 수 없었기에 '연봉 돌직구' 질문을 던지게 됐다고 한다. 한나의 영상에는 변호사, 자산관리자, 정부 소속 군인, IT업 종사자 등 많은 직업을 가진 이들이 소개됐다. 최고 조회수는 무려 2300만 뷰라고.

그의 영상을 통해 소개된 '억대 연봉' 릴레이에 조준호는 "많이 버니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해 모두의 공감을 산다.

한나의 영상을 본 김구라는 "같은 일을 해도 연봉이 다르니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나"라며 사람들이 타인의 소득을 묻지 않는 이유를 말한다.

또한 최근 인기인 타투이스트 연봉도 공개됐는데, 2억에서 6억원을 버는 이도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크랙시 수안은 "오늘부터 (타투) 공부해볼까"라며 전직을 고려하겠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한나의 사연은 오는 16일 밤 9시20분 '김구라의 라떼9'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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