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어깨 드러낸 우아한 공항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조이, 우아한 매력 뽐낸 버건디빛 투피스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2.23 00:00  |  조회 7847
그룹 레드벨벳 조이, 토즈 2023 S/S 컬렉션 쇼./사진=토즈(Tod's)
그룹 레드벨벳 조이, 토즈 2023 S/S 컬렉션 쇼./사진=토즈(Tod's)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어깨를 드러낸 우아한 투피스 룩을 선보였다.

조이는 22일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토즈(Tod's)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토즈(Tod's)

이날 조이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버건디색 니트 톱에 슬림한 핏의 롱 니트 스커트를 매치해 마치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연출했다.

실루엣이 드러나는 니트 투피스로 성숙한 분위기를 살린 조이는 부드러운 색감의 미니백을 들어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여기에 투박한 라피아 굽과 큼직한 메탈 체인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플랫폼 뮬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뉴스1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뉴스1

또한 굵은 웨이브를 더해 우아한 반묶음 머리를 연출한 조이는 굵은 골드 링 귀걸이를 착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밀라노로 떠난 조이, 니트 투피스 룩…어디 거?


토즈 2023 봄·여름 컬렉션 쇼./사진=토즈(Tod's) /편집=이은 기자
토즈 2023 봄·여름 컬렉션 쇼./사진=토즈(Tod's) /편집=이은 기자

이날 조이가 입은 의상은 그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토즈'(Tod's) 2023 봄·여름 컬렉션 제품이다.

조이가 어깨 한쪽이 드러나도록 니트 톱을 내려 입고, 투박한 플랫폼 뮬을 신어 편안한 무드를 자아낸 반면 모델은 골반 라인을 살짝 드러냈으며, 보랏빛 새틴 소재의 플랫슈즈를 신어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가방 스타일링도 달랐다. 조이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핑크 베이지색 미니 백으로 화사한 포인트를 더한 반면 모델은 짙은 갈색 토트백을 들었다.

한편 조이는 그룹 레드벨벳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조이는 드라마 '한 사람만', '어쩌다 전원일기' 등에 출연했으며,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해 '벌스데이'(Birthda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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