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논란' 판빙빙, 이주영과 베를린서 포착…파격 드레스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2.27 09:43  |  조회 6154
중국 배우 판빙빙, 배우 이주영./AFPBBNews=뉴스1
중국 배우 판빙빙, 배우 이주영./AFPBBNews=뉴스1

중국 배우 판빙빙이 배우 이주영과 나란히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했다.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는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폐막식이 진행됐다.

판빙빙과 이주영은 나란히 레드카펫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올해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한 슈아이 감독의 영화 '그린 나이트'(낙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영화 '그린 나이트'는 보안 검색대에서 일하는 중국 이민자 진샤(판빙빙)가 젊고 활발한 초록색 머리의 여자(이주영)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중국 배우 판빙빙./AFPBBNews=뉴스1
중국 배우 판빙빙./AFPBBNews=뉴스1

이날 판빙빙은 가슴선이 드러날 정도로 깊이 파인 화려한 금빛 시스루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판빙빙은 과장된 어깨 라인과 화려한 금빛 디테일, 실루엣이 드러나는 디자인과 시스루 소재가 돋보이는 드레스로 과감한 시상식 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이주영은 셔츠에 타이를 메고, 롱 스커트를 입은 듯한 시크한 분위기의 드레스로 판빙빙과 대비를 이뤘다.

중국 배우 판빙빙, 배우 이주영./AFPBBNews=뉴스1
중국 배우 판빙빙, 배우 이주영./AFPBBNews=뉴스1

판빙빙과 이주영은 다정한 포즈를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서로 껴안은 포즈까지 선보여 주목 받았다.

한편 판빙빙은 탈세 논란으로 2018년 이후 자취를 감춰 실종설, 감금설, 망명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오랜 시간 활동을 중단했던 판빙빙은 5년 만의 공식석상인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판빙빙은 "나는 집에 머물고 있었다. 걱정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사람들의 인생에는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다. 저점으로 내려갔다가 서서히 다시 올라갈 수 있다. 힘든 과정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것과 사람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돌이켜 보면 좋은 경험이었다. 지금은 다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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