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이순재 "하루 8시간 연습…'야동순재' 하기 싫었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6.09 17:00  |  조회 40264
/사진=채널A '뉴스A-오픈 인터뷰'
/사진=채널A '뉴스A-오픈 인터뷰'
배우 이순재가 '야동순재' 캐릭터를 언급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89세 대한민국 최고참 연예인, 배우 이순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순재는 국민배우, 대발이 아빠, 직진순재, 야동순재, 꽃할배 등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별명을 생산하는 자타공인 별명 부자다. 그중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선보인 '야동순재' 연기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이순재 본인은 야동순재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이에 대해 이순재는 "배우로 난처하겠지만 재밌는 역할이라는 작가의 설득에 용기를 냈다"고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고령 '리어왕'으로 기네스북 신청 예정인 이순재의 리어왕 도전기를 전한다. 현재 이순재는 공연 시간이 무려 3시간 20분에 달하는 연극 '리어왕'에서 리어왕 역을 맡고 있다. 하루 연습량 8시간을 포함하면 이순재는 매일을 리어왕으로 살고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이순재의 연기 인생 68년, 단역에서 주연이 되기까지 숱하게 겪은 고비와 미국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외우는 독특한 기억법도 소개한다.

아직도 무대에 오르면 힘이 난다는 국민배우 이순재의 이야기는 오는 10일 저녁 7시 방송되는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오픈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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