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재개' 이효리 "노리고 사진 찍는다…화사와 가슴 대결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6.12 06:42  |  조회 84914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활동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 홍현희가 밝히는 뒷 이야기 | 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효리는 "무대 욕심이 점점 생기는 건 맞다"며 "처음엔 좀 가볍게 시작했다가 화사 댄서 20명, 엄정화 굽 20㎝ 이러니까 나도 25㎝로 가야 하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경쟁의식이 생기긴 하는데 각자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남의 무대를 욕심 내는 건 아니다. 자기 자신의 무대에 더 욕심을 내고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화사는 "욕심을 내야 더 탄력을 받는 느낌인 것 같다"며 공감했으나 보아는 "화사가 자꾸 댄서를 많이 데려온다. 난 서울 공연 때 메가 크루를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효리는 "난 100명 세울 거야"라고 했으며, 엄정화는 "그럼 난 200명"이라고 장난스럽게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홍현희는 멤버들의 의외의 모습에 대해 "난 다섯 명을 보며 너무 의아했던 게 공복을 즐길 거 같은 비주얼인데 다들 배고픔을 못 참더라. 특히 보아가 한식을 좋아한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우리가 무대 위 모습은 많이 아니까 이런 진짜 모습들이 팬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는 새롭게 알게된 멤버들의 모습에 대해 "아침잠도 그렇게나 없더라"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효리는 "너도 늙어보라. 일찍 깨는 걸 어떻게 하니"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엄정화는 "어떻게 늙는다는 말을 하나. 네가 늙으면 난 뭐가 되나. 조심하라"고 울컥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또한 이효리는 최근 다시 시작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에 대한 질문에 "난 모든 걸 노리고 찍는다. 모든 걸 SNS용으로 생각하고 찍고 있다"고 답했다. 홍현희는 "오늘도 지하주차장에서 5분 일찍 와서 찍고 있더라"라고 거들었다.

이에 화사가 "가슴 대결도 하고"라고 하자 이효리는 "화사랑 가슴대결도 했는데 이젠 안 되겠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현희가 "시작했을 때가 몇 만인데 벌써 팔로워 30만 명 넘지 않았냐"고 하자 이효리가 "더 팔로우 많이 늘리는 법 없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엄정화 역시 "우리 인스타그램 아이디 써달라"고 요청하고는 팔로우를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단장으로서 '댄스가수 유랑단'을 이끄는데 대해선 "말만 단장이지 따로 하는 건 없다. 나도 내 무대 하느라 바빠서 사실 홍현희가 고생을 많이 한다. 사전MC도 하고 중간MC도 하고 언니들 보살피기까지 도맡고 있다"며 홍현희의 역할을 치켜세웠다.

이에 홍현희는 "진행을 여기서 트레이닝 시켜주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우리가 유랑하면서 세팅된 무대만 가는 게 아니라 소방서 학교 태권도장 등에서 소통하며 노래를 한다. 우리가 멋진 무대에서 노래하는 건 많이 봤으니 보는 분들도 기대가 되실 것"이라며 '댄스가수 유랑단'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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