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과 '10년 연애' 이옥섭, 장항준 "결혼 생각은?" 묻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6.12 11:35  |  조회 21110
/사진=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 영상 캡처
배우 구교환과 10년 째 열애 중인 이옥섭 감독이 결혼과 아이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1일 스튜디오 우다다의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에는 '넌 감독이었어' 2화로 '네버엔딩 플러팅 파티와 사랑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도연과 이옥섭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장항준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옥섭 감독은 10년 째 연인인 구교환과 같은 학교 출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졸업 영화에 캐스팅을 했다"고 배우와 감독으로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나는 1년 연애하고 결혼했다"며 "결혼하면 재미있는 것 들이 많아질 수 있다. 이 두분(구교환 이옥섭) 커플은 너무 재미없을 것 같다"고 모함을 시도해 이옥섭 감독을 당황하게 했다.

장도연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장 감독은 "아니, 결혼할 마음은 없는 거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근데 모르겠다. 아기는...소중한 게 생기는 게"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장 감독은 "그거 어떤 느낌인 지 안다"라고 공감했다.

장 감독은 "우리 와이프는 (아이에게)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며 아내 김은희 감독의 아이 키우는 스타일을 언급했다.

장 감독은 "'오빠 그냥 둬라'고 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오히려 제가 애한테 '이런 거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고 했다. 때문에 오히려 균형이 잘 맞는 부부라고.

그러자 장도연은 교육열이 높았던 모친과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장도연은 "집에 애가 저 혼자였다. 어머님이 교육열이 남다르셨다. 그때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겠다' 싶었다"라며 "엄마가 제가 과자 먹는 걸 좋아하니까 과자를 주면서 '한 문제 풀고 한 알씩 먹어'라고 하셨다"면서 '과자 공부법'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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