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8800만원대…김혜수, 실루엣 강조한 밀착 드레스 '완벽'
[스타일 몇대몇] 김혜수, '밀수' 제작발표회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6.24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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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베르사체(Versace) |
배우 김혜수가 실루엣을 강조한 저지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혜수는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밀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김혜수. /사진=뉴스1, 이동훈 기자 photoguy@ |
이날 김혜수는 알록달록한 나비와 폴카 도트 프린트가 더해진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김혜수는 몸매가 드러나는 저지 소재의 셔츠 드레스에 아찔한 굽이 돋보이는 플랫폼 펌프스 힐을 매치해 글래머러스한 룩을 완성했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김혜수가 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 활극이다. 2023.6.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셔츠 단추를 가볍게 풀어 목선을 드러낸 김혜수는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목걸이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왼손 약지에는 물방울 모양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반지를 착용했다.
또한 김혜수는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려 여신 같은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베르사체(Versace) /편집=이은 기자 |
이날 김혜수는 걸친 아이템 가격만 총 8800만원이 훌쩍 넘는 럭셔리한 룩을 선보였다.
김혜수가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Versace) 제품이다. 가슴 부위의 드레이핑 디테일과 폴카 도트 배경에 더해진 화려한 나비, 무당벌레 프린트가 돋보이는 셔츠 드레스로, 가격은 453만원이다.
/사진=뉴스1, 쇼메(CHAUMET) /편집=이은 기자 |
김혜수는 여기에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의 '비 마이 러브' 컬렉션 목걸이와 '조세핀' 컬렉션 반지를 걸쳤다.
가격만 8000만원대에 달하는 목걸이는 로즈골드 소재에 4.3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총 35개 장식된 제품이며, 페어컷 다이아몬드가 중심에 장식된 반지는 413만원이다.
김혜수가 화려한 원피스에 다이아몬드 주얼리, 아찔한 플랫폼 펌프스 힐을 매치한 반면 베르사체 모델은 화려한 나비 장식이 더해진 주얼리, 다리 전체를 감싸는 레이스업 샌들 힐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영화 '밀수'는 류승완 감독 작품으로,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고민시가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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