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술 먹고 새벽 귀가 이유 "선우은숙과 결혼해서…억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7.20 15:19  |  조회 387538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배우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가 자신의 새벽 3시 귀가설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19일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새벽 3시 귀가설의 진실은?'이라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유영재는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이유에 대해 반박할 내용 있냐는 질문에 "난 억울하다"라며 "이런 토크 테마가 올 줄 알았다. 정말로 기다렸다. 술, 밥이라는 주제가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불편하게 하는 주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영재는 "제가 누구랑 결혼했냐. 대한민국 45년 차 톱배우와 결혼했다"라며 "만약 비연예인과 결혼했다면 술을 새벽 5시까지 마시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우은숙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자막에는 '할 말 잃음'이라고 적혔다.

유영재는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들이 내가 60살 넘어서 결혼했다고 하니까 날 소환한다. 청문회 자리에 나간 것"이라며 "그들이 물어볼 게 얼마나 많겠나, '그 나이에 어떻게 결혼하냐' '네가 얼굴 생김새도 그런데 어떤 능력이 있길래 도대체 선우은숙의 마음을 사로잡았느냐' 등 그 스킬을 부러워한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그러다 보니까 1차에서 끝날 수가 없다. 술이라고 하는 게 가는 시간 오는 시간 옮기는 시간이 있다"라며 "그 시간들까지 합쳐서 새벽 5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10살 연상인 이영하와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했다. 이후 15년 만인 지난해 10월 4살 연하 유영재와 교제 두 달 만에 재혼했다. 유영재 역시 초혼이 아닌 재혼으로 알려졌다.

유영재는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선우은숙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이나 실언으로 빈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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