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3200만원대' 우아한 트렌치코트 패션…가을 여신 자태
[스타일 몇대몇] 이보영, 디올 셀러브레이션 전시회 참석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9.04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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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 디올 2023 F/W 컬렉션 쇼./사진=뉴스1, 디올(Dior) |
배우 이보영이 우아한 트렌치코트 룩을 선보였다.
이보영은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디올(DIOR) 성수 스토어에서 진행된 '레이디 디올 셀레브레이션'(LADY DIOR CELEBRATION) 전시회에 참석했다.
배우 이보영./사진=뉴스1 |
이날 이보영은 목을 감싸는 독특한 칼라가 돋보이는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에 체크 패턴이 멋스러운 풀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보영은 블랙 타이즈에 매끈한 슬링백 힐을 신고, 화려한 입체 꽃 장식이 더해진 가죽 토트백을 들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장식 드롭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디올 2023 F/W 컬렉션 쇼./사진=디올(Dior) |
이날 이보영이 걸친 아이템은 디올 2023 F/W 컬렉션 제품이다. 트렌치코트 660만원, 화려한 가죽 장식이 더해진 가방은 1150만원, 귀걸이 900만원, 반지 510만원 등 이날 걸친 제품 가격만 총 3200만원대에 달한다.
이보영은 날렵한 중단발머리에 세련된 주얼리,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한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비대칭 형태의 챙이 돋보이는 모자와 오블리크 패턴이 멋스러운 빅 토트백을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슈즈 스타일링도 달랐다. 이보영은 블랙 타이즈에 같은 색 슬링백 힐을 매치해 깔끔하게 연출했으나 모델은 발목 위로 올라오는 양말에 갈색 스트랩 힐을 신어 의상과 톤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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