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오창훈, 14일 암 투병 끝에 사망…향년 47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1.14 11:24  |  조회 2897
/사진=원투 오창훈 인스타그램
/사진=원투 오창훈 인스타그램
그룹 원투 출신 오창훈이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47세.

1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창훈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 치료를 받던 강북삼성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오창훈은 대장암 4기외 신경내분비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송호범과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원투로 데뷔한 오창훈은 1집 '자 엉덩이'를 히트시키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소속사를 옮겨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와랄라 랄라레' 등으로 활동했다.

2010년 싱글 '베리 굿' 이후 원투는 팀을 해체하지는 않았으나 개별 활동을 이어갔다.

오창훈은 2019년 프로듀싱팀 에이텐션(A10tion)을 만들고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먼데이키즈와 펀치가 듀엣한 '어나더 데이'(Another day), 청하가 부른 '그 끝에 그대'를 공동 작곡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에 깜짝 등장해 주목받기도 했다.

오장훈은 2019년 9월 2년간 교제해온 1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린 바 있다.

오창훈의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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