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2년 만에 단역으로 복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1.16 13:39  |  조회 3994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일명 왕따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드라마로 복귀한다.

1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나은은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9~10회에 출연한다. '재벌X형사'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로, 이나은은 극 중 연예인 역할을 맡았다.

'재벌X형사'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으로 맞서는 재벌 3세 형사의 수사기다.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으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재벌 3세 진이수 역은 배우 안보현이, 강력계 최초 여성 팀장인 이강현 역은 배우 박지현이 각각 맡았다. 오는 2024년 1월 방송할 예정이다.

이나은은 2020년 2월 불거진 에이프릴 그룹 내 왕따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가 "이현주가 팀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해 탈퇴를 하게 됐다"라고 주장하면서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진실 공방이 벌어지면서 에이프릴은 활동을 중단했다. 이나은 역시 당시 촬영 중이던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다. 에이프릴은 지난해 1월 해체했다.

이나은은 지난해 6월 배우 전문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계약하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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