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코 성형 의혹 선차단…"비염 수술로 원래 코 복원한 것"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2.01 15:18  |  조회 18894
/사진=배우 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가 코 성형수술 의혹을 미리 차단했다.

지난달 30일 한소희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고독한 한소희'에 직접 참여해 수천 명의 팬과 소통했다. 이른바 '고독방'으로 말없이 방 주제에 맞는 사진으로만 대화하는 오픈 채팅방이다.

한소희는 팬들에게 자신의 셀카를 공개하며 오픈 채팅방 속 인물이 자신이라고 인증했다.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채팅방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한소희는 "비염 수술 부기가 안 빠져 걱정"이라며 "여러분 저 진짜 실리콘으로 코 세우고 그런 거 아니다. 그걸 일자로 세워서 코가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코가 휘어서 코 한쪽으로 숨 쉬고 코 골고 그랬다. 제가 '징징이 코'가 아니었는데 점점 코가 휘면서 코끝이 처졌다. 그걸 다시 원래 코로 복원시킨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그렇지만 비염 수술은 뭐다? 다시 돌아간다. 즉 다시 징징이가 될 것이다"라며 "그래도 두 콧구멍으로 숨 쉬는 거에 감사하다"라며 비염 수술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배우 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한소희 인스타그램
채팅방에서 한소희는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소희는 데뷔 전 타투, 흡연, 최근 눈 밑과 입술 피어싱 등에 대해 "철없고 하고 싶은 거 많은 저 때문에 여기저기서 싸워준다고 고생 많은 여러분들 덕분에 스트레스 안 받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며 이렇게도 저렇게도 살아보고 있다"라며 "든든하고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는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한소희는 "팬이라는 게 당연하지 않다고 본다. 저 하나 믿고 해주시는 거지 않냐"라며 "저는 하나만 약속하겠다. 지켜드리겠다. 저도 여러분들을 고깝게 생각 안 하고, 당연하게 생각 안 하고, 귀찮다 치부하며 좋아해 주시는 마음을 괄시하지 않겠다. 이건 저희의 약속"이라고 덧붙여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한소희는 오는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에 출연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이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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