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트임 스커트 입고 섹시함 물씬…"모델 뺨치는 비율"

[스타일 몇대몇]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파트 1 제작발표회 참석한 수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2.20 00:00  |  조회 5516
/사진=김창현 기자, 보테가 베네타
/사진=김창현 기자, 보테가 베네타
배우 수현이 아찔한 트임 스커트 룩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수현은 서울 용산구 레이어20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파트1'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수현 외에도 박서준, 한소희, 김해숙, 조한철, 정동윤 감독이 참석했다.

배우 수현 /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배우 수현 /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이날 수현은 옆머리를 내린 올림머리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했다. 수현은 잔머리가 튀어나온 듯한 헤어스타일과 글리터 립 메이크업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수현은 허벅지까지 길게 트임이 있는 프린트 스커트를 입고 움직일 때마다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민소매 니트 톱과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치고 벨벳 샌들을 신어 멋스러운 믹스 매치 룩을 완성했다.

/사진=보테가 베네타
/사진=보테가 베네타
수현이 착용한 의상은 '보테가 베네타' 2024 프리-스프링 컬렉션 제품이다. 모델은 귀걸이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수현과 같은 것으로 착용했으나 깔끔하게 묶은 머리 모양에 커다란 귀걸이를 매치해 색다른 느낌을 풍겼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수현은 극 중 경성에서 가장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고 병원을 후원하는 인물인 일본 귀족 부인 마에다 유키코 역을 연기했다.

'경성크리처' 파트1 은 오는 22일, 파트2 는 2024년 1월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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