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거전' 강경준 아들, 엑스트라로 등장…배우 뒤 흐릿한 얼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22 07:08  |  조회 83612
'고려 거란 전쟁'에 배우 강경준의 큰아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약칭 '고거전') 20회에서는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큰아들 정안이 강민첨(이철민 분)과 김은부(조승연 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 뒤편에 흐릿한 모습으로 짧게 등장했다.

정안은 관청 신하로 등장해 얼굴이 희미하게 처리됐다. 해당 방송분의 촬영 장면은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약칭 '슈돌')에서 공개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경준이 두 아들을 데리고 '고려 거란 전쟁' 오픈 세트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강경준은 배우가 꿈인 큰아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강경준의 큰아들은 엑스트라로 촬영을 마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3일 강경준은 상간남 피소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강경준이 아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강경준 소속사 측은 당초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밝혔으나, 강경준과 A씨가 사적으로 나눈 대화가 공개되자 강경준과의 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했다.

당시 '고려 거란 전쟁' 측은 정안의 분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배우 강경준 /사진=뉴스1
배우 강경준 /사진=뉴스1
논란이 시작된 이후 강경준은 계속해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현재 강경준은 변호사를 선임했으나 법원에 선임계는 제출하지 않은 상태로, 원고 측과 합의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준은 장신영과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장신영이 첫 결혼으로 낳은 아들 정안과 두 사람 사이에서 2019년 10월 얻은 둘째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아들은 이부형제지만, 강경준이 장남을 정식으로 입양해 호적상으로는 친형제다.

강경준은 가족과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KBS2 '슈돌' 등에 출연했다. 강경준은 장신영과 2017년 5월 '동상이몽2'에 합류했다. 당시 강경준은 집안에 결혼 허락받는 모습, 장신영과 첫 남편 사이의 아들과 관계를 다지는 과정 등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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