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19살 연하 아내가 먼저 연락…의도성 만남 아니었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30 11:17  |  조회 17230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화면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화면
배우 이한위가 19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주인공으로 등장, 절친으로 배우 오미연, 이한위, 이건주를 초대했다.

이날 임현식은 이한위에게 "아름다운 아내와는 잘 지내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한위는 "잘 지낸다"고 답했다.

이한위는 2008년 1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화제가 됐다. 그는 "'불멸의 이순신'이라는 KBS 대하 사극이 있었다. 아내는 분장팀 막내였다"며 "드라마 끝나고 2~3년 있었는데 제 블로그로 연락이 왔다. '선생님 분장팀 막내 최혜경인데 맛있는 거 사주신다더니 어떻게 된 거냐고 하더라"고 만남을 갖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이한위는 "그 후로 연락해서 맛있는 걸 몇 번 사줬는데, 혹시 이 친구가 날 좋아하나 싶더라"며 "한두 번 회유와 설득을 했다. 혹시나 좋아하면 그러지 말라고 했다. 다음번에도 만나도 그러길래 정떨어지라고 '나하고 결혼도 할 수 있어?'라고 했더니 신경질을 내면서 '왜 못해요?'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화면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화면
오미연은 "다행이다, 저쪽이 먼저 좋아해 줘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한위는 "천만다행이다. 19살 정도 차이 나는데 남자가 먼저 결혼을 염두에 둔다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본다. 우리 집사람이 절 좋아해 주는 바람에 실현이 된 거지, 내가 뭔가 의도성을 가졌다면 잘못된 만남 같다는 생각은 든다"고 말했다.

슬하에 17세 딸, 15세 딸, 13세 아들을 두고 있다는 이한위는 "49세에 결혼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제가 먼저 세상을 떠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단란하게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며 "우연히 셋을 낳은 게 아니라 계획한 거다. 정말 재수 좋게 딸 둘에 아들 하나를 얻게 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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