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효과' 있더라"…KCM, 달라진 대우 체감한 사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2.13 15:42  |  조회 1360
가수 KCM./사진=MBC '라디오스타'
가수 KCM./사진=MBC '라디오스타'

가수 KCM이 '임영웅 파워'를 체감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격투기 선수 김동현, 가수 KCM, 손동표, 전 축구선수 조원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앨범에 대해 "아내 몰래 빚까지 내서 사비로 제작했다"고 밝힌다.

KCM은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사인 CD를 '라디오스타' MC들과 게스트들에게 돌리지만 "사비로 어렵게 낸 CD"라는 그의 말에 출연진은 이를 선뜻 받기를 민망해한다.

이어 KCM은 배우 이동휘, 이이경, 가수 권은비 등이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줬다며, 이들을 출연료 없이 섭외한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KCM은 "임영웅 효과가 있더라"라며 임영웅 덕에 체면을 세운 일화를 공개한다.

몇 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임영웅과 '가시리'로 컬래버 무대를 꾸몄던 KCM은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올라가 이 곡이 행사 엔딩 곡이 됐다"고 전한다.

이어 KCM은 '욘사마'(배용준의 일본 애칭) 일본 팬 페이지의 메인 주제곡을 불렀다며 배용준의 후광을 입은 에피소드도 전한다. MC 김구라는 "몇 년 전 이야기냐"라며 핀잔을 주지만 KCM은 "15년 전 이야기"라며 꿋꿋이 이야기를 이어가 웃음을 안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그런가 하면 가수 김종국, 코미디언 문세윤을 이겨 '연예계 팔씨름 최강자'로 등극한 KCM은 "김동현은 2초 컷"이라고 승부욕을 자극해 펀치 게임을 펼친다.

과거 KCM에게 팔씨름으로 진 전적이 있지만 패배를 인정하지 않은 김동현과 그를 팔씨름으로 꺾은 바 있는 KCM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해 펀치 게임 승자가 누구였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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