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속옷 차림으로 잠든 사진…"누가 찍었나?" 해외서 더 '시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04 09:53  |  조회 8360
/사진=가수 화사 인스타그램
/사진=가수 화사 인스타그램
그룹 마마무 멤버인 가수 화사가 속옷 차림으로 잠든 사진을 공개했다.

화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흑백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화사는 침대 위에서 곤히 잠든 모습이다. 그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으나 하의는 속옷만 입은 모습이다. 이불도 덮지 않아 속옷 차림이 훤히 드러난다.

화사의 옆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화사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잠을 자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쁘다" "강아지와 자는 모습 귀여워"라는 댓글을 달았다. 특히 "누가 찍었냐" "화사가 올린 거 맞나" "화사 남자친구가 찍어줬나?" 등의 해외 팬들의 반응도 쏟아졌다.

화사 인스타그램에 달린 해외 반응 구글 번역 /사진=화사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화사 인스타그램에 달린 해외 반응 구글 번역 /사진=화사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앞서 화사는 여러 차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이번 사진 역시 보기 불편하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도 있었다. 해당 반응에는 "개인 계정에 올리는 건 자유" "보기 싫으면 안 보면 그만" 등의 방어 댓글을 다는 이들도 여럿 보였다.

화사는 지난해 9월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를 발매했으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와 함께 한 신곡 '칠리'(Chili)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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