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먹고 갈래?" 홍석천이 픽했다…'보석함' 최고 미남 1위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12 13:10  |  조회 2072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방송인 홍석천이 '보석함' 출연 연예인 중 미모 1등으로 그룹 고스트나인의 이진우를 꼽았다.

최근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홍석천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의 순기능을 칭찬하며 자신의 돋보기를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돋보기 창은 평소 사용자의 관심사와 관련된 게시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둔 기능이다.

홍석천의 돋보기에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들의 사진이 가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한 남성이 속옷만 입고 찍은 보디프로필을 확대해 MC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어진 인터뷰에서 홍석천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콘텐츠인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1에 출연했던 이들 중 미모로만 본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했다.

홍석천은 4강에 오른 이진우, 가수 김요한, 배우 유태오, 정건주 중에 홍석천은 이진우와 정건주를 꼽았다. 이어 마지막으로 홍석천은 이진우를 1등으로 꼽으며 "얼굴에서 빛이 난다. 스무 살은 못 이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홍석천은 이진우와의 촬영을 떠올리며 "진우는 그날 무슨 물광을 하고 왔나 모르겠다"며 "진우는 실물을 봐야 한다"라고 외모를 칭찬했다.

이진우에게 하고 싶은 말 없냐는 질문에 홍석천은 "일단 라면부터 끓여 놨으니까, 라면부터 먹고 갈래?"라고 19금 멘트를 재치 있게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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