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범수와 첫 이혼 조정 후 "죄 짓고도 뻔뻔한 상판대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19 16:4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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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캡처 |
19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광수 장편소설 '흙'의 표지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윤진은 "다른 모든 것 보다도,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 -이광수, 흙"이라는 인용문과 함께 "#불참석 #회피 #갑의 말투"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윤진이 전날 열린 이범수와의 첫 이혼 조정기일 이후 느낀 심경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현재 이윤진은 해외에 머무르고 있어 이혼 조정기일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이범수 역시 불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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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알린 배우 이범수, 통역사 이윤진.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이범수는 2003년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5개월 만에 이혼 후 14살 연하인 이윤진과 2010년 결혼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슬하에 둔 1남1녀와 함께 2016년부터 2017년까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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