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에 와락 안긴 송지효…"유튜브 조회수 1800만회, 덕 봤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4.04 06:06  |  조회 69082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가수 김종국이 배우 송지효 덕을 크게 봤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1회에는 김종국, 헤어디자이너 차홍,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배우 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개인 채널이 이렇게 잘될 줄 알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GYM종국'은 구독자 298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김종국은 "전혀 예상 못했다. 처음 목표가 땐땐한(코어팬) 30만, 50만명이었다. 카메라 한 대로 1인 채널을 하려 했는데 지금 298만명이 됐다"며 "처음 오픈했는데 어디서 숨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운동하시는 분들이 '성지순례 왔습니다'라고 하더라. 제가 한 달에 (구독자) 200만명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종국은 "자랑할 게 아니라, 저희는 연예인이니까"라고 유튜브 채널 인기 비결을 전하며 겸손을 보였다.

장도연 등 MC들이 "망한 연예인도 많다"고 발끈하자 김종국은 "운동하시는 분들 커뮤니티에서 서포트해 주셨다"라고 공을 돌렸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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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종국은 유튜브 채널 영상에 출연한 게스트 중 송지효를 언급했다. 김종국은 "지효 덕을 크게 봤다. 지효 나온 게 1700만뷰 갔다"고 말했다. 송지효가 출연한 두 건의 유튜브 영상은 현재 각 1792만회, 1743만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또 장도연은 "최근 영상 화제 된 게 있다. 송지효 씨 와락 안기는데 (매너손을 했다)"라며 김종국의 매너손을 언급했다.

영상을 본 김선태가 "매너 손도 근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필요하다. 힘이 있어야 한다. 번쩍 얹어서 어깨에 딱 걸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은 47세인데 '미우새'(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탈출 못하는 사실이 언급되자 "저도 이때까지 안 갈 줄 상상도 못 했다"고 토로했다.

김종국은 연애 세포는 남아있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예전 같지 않다. 방송에 아무리 예쁜 게스트가 나와도 아예 그런 감정이 없다. 일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송지효를 이렇게 안을 정도면"이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더했다.

김종국은 "(그래도) 50세 전에는 가야 할 것 같다"며 3년 내에는 결혼할 계획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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