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엄기준, 과거 발언 눈길 "이상형 박보영…각자 시간 중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5.13 09:06  |  조회 936
/사진=SBS '무장해제' 방송화면
/사진=SBS '무장해제' 방송화면
배우 엄기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과 연애관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엄기준은 지난해 8월 29일 방송된 SBS 예능 '무장해제'에 출연했다.

당시 엄기준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예전에는 문근영씨를 언급했다. 그 나이에 그렇게 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이상형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엄기준은 "지금은 박보영씨로 바뀌었다. 영화 '늑대소년' 속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다"며 본업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무장해제' 방송화면
/사진=SBS '무장해제' 방송화면
앞서 엄기준은 2012년 '늑대소년' 개봉 당시에도 이상형이 박보영으로 바뀌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무려 11년간 같은 이상형을 유지해 눈길을 끈다.

'무장해제'에서 엄기준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일과 연애를 구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여자친구와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자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오히려 연애하면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여자친구가 제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본을 봐야 할 때 (여자친구가) 옆에 있으면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해 MC들 빈축을 샀다.
배우 엄기준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엄기준 /사진=김창현 기자
13일 엄기준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엄기준이 12월에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엄기준은 예비 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으로 결혼식 등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1976년생 엄기준은 1996년 연극 '리차드 3세'를 통해 연극배우로 데뷔 했다. 2006년부터 드라마 '피고인' '흉부외과' '펜트하우스' '작은 아씨들' '7인의 탈출'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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